ORPG
[CoC 시나리오] 404 NOT FOUND
2019. 7. 30. 20:35
진:앗!
늦어서 죄송합니다 (머리박음
짭맨들
22분에 시작할게용~
잡담행 파도 ㄱㅊ음~
혜초 나갓음
내가 내쫓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굳이?

몸뚱아리만 잇고
영혼은 없는데
여기 잇을 필요없다고
먼저나가던데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수테 이성 굴려버림ㅋ

ㅋ

기준치: | 65/32/13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시작합니다.
당신은 영화를 보기 위해, 뉴스를 보기 위해, 하여튼 어떤 주소로 들어가기 위해 인터넷 주소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당신 눈앞에 보이는 화면은 기대하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오류가 났기 때문이죠.
그것은 흥미로운 광경이었습니다.
적어도 당신들의 눈에는 그렇게 느껴졌을 겁니다.
흑백 바탕의 깔끔한 흰색 서체. 흥미롭기는 해도 당신이 찾던 사이트는 아니었습니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니, 아마 주소를 잘못 쳤거나 했겠죠.
지금 뒤로 가기를 누르려고 하셨나요? 하지만 당신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 이동하시겠습니까? '
라는 버튼이 생겼거든요. 그리고 당신은 필연적으로 버튼을 눌렀습니다.
누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딸깍,
그것이 바로 당신이 지금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Text:눈을 뜨자 온통 검은 세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천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어둠만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당신들이 있던 곳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곳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게 되겠죠. ▼
SANC 0/1 ▼

기준치: | 70/35/14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he_:앞으로의 이성 체크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별다른 지시가 없어도 실패값, 성공값에 따라 수치를 깎아주세요.
Text: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모습은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왔습니다. ▼
이곳에는 당신들과 노트북이 놓인 책상뿐입니다. 당신들은 이것들로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Text:전원이 들어온 노트북입니다. ▼
화면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을 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 302 ] 라고 떠 있습니다.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한번 레너드라고 입력해본다)
데이터 없음. 현재 등록이 불가능 합니다.


The_:모든 행위가 허용됩니다.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말이죠.


(머릴 굴려보자)(아이디어롤 굴려도 되나요?)

Text:다른 곳을 살필 수 있습니다. ▼


(책상을 살핀다.)


Text:전원이 켜진 노트북이 있는 사무실 책상입니다. 서랍을 열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랍을 열어본다)


Text:서랍 속에는 A4의 반 정도 되는 사이즈의 종이가 있습니다. 종이에는 무언가 적혀 있네요. ▼

(컴퓨터에 200을 입력해봄)
++Error!++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Text:그리고 당신들 머리위에는 검은 텍스트로 된 창이 떠 있습니다. 네, 이것 말하는 것 맞아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저는 안내창일 뿐이니까요. 설마 텍스트 창에 말을 거는 사람은 없으시겠죠. ▼





[업적달성] : 텍스트에게 말을 걸다.

Text:- 벌써 미치신 것은 아니겠죠? SANC 0/1 ▼

업적달성했다

기준치: | 69/34/13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Text:아, 그리고 Room No. 404 입니다. ▼





Text:(텍스트 창이 구름처럼 흩어졌다 돌아온다.)


그래그래,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 (어쩐지 오스카를 위로해야 할 것 같음.)

(Room No. 404 진행)

Text:당신들은 Qm7zvzA&biw=1536&bih=723&dpr 에 엑세스하였습니다. . .▼

죽기밖에 더하겠어!
Text:당신들은 Room NO. 404 에 엑세스하였습니다. . .▼
. . . . 접속 중. ▼

Text:. . . . [ 2 0 0 ] ▼
당신들이 위 텍스트를 볼 동안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보통 <눈 깜짝할 사이> 라고 한다죠? 하지만 저는 눈이 없어서 동감할 수 없네요. ▼

Text:수많은 시도 끝에 ㄹ&ㅗ^ㄷ@#- ++Error!++ 아직 허용되지 않은 문장입니다. ▼
이런, 다시 써드려야겠습니다. ▼

Text:수많은 시도 끝에 변해진 풍경은 평범한 일본식의 방안으로 보입니다. 마치 푸른 몸의 괴물이나 하얀 가면이 등장할 법 한.... 아뇨 평범한가요? 눈썰미 좋은 누군가가 나설 차례입니다. ▼



기준치: | 60/30/12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5/42/17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ext:자세히 보니 이 곳은 도트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보세요, 입체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32pixel이라 명암 정도는 있어서 다행입니다. ▼
SANC 1/ 1D2 ▼

내가
2D가 됐어

기준치: | 69/34/13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3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짱이다

기준치: | 64/32/12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Text:납작한 이 공간에는 Z축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천장은 살펴볼 필요가 없겠네요. ▼
친절하게도, 텍스트는 말해줍니다.

살펴볼 수 있는 곳은 [창가]와 [책상] 그리고 [쓰레기통], [옷장] 누울 수 있는 [침대] [문]이라고요.



Text:창틀 너머로 RGB 0, 0, 0의 색이 비치는 창가입니다. 딱히 오래 보아 좋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보시겠습니까? ▼
푹신해 보이는 침대입니다. 눕겠습니까? ▼

Text:[ 네 ] [ 아니오 ] ▼

(침대위로 기어 올라감
Text:당신은 침대에 누웠습니다. 전혀 푹신하게 보이지 않는 침대이지만 푹신하다고 되어 있으니, 아마 그럴 겁니다. ▼





Text:쾅! 쾅! 쾅! 쾅! 검은 창가위로 붉은색 손바닥이 선명히 찍힙니다. 조금만 셌더라면 유리창이 깨져버렸을 정도의 충돌입니다. ▼
SANC 1/ 1D2 ▼
그러게 제가 뭐라고 했나요? ▼

기준치: | 68/34/13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9/39/15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rolling 1d2
()
2
2
Text:장르라니요, 이상한 이야길 하시네요. ▼



Text:옷장을 열자, 으악! 무언가가 당신의 발밑으로 떨어집니다. ▼


Text:그것은 정말이지 딱딱하게 굳어버렸으나 조금이라도 밟으면 바스러질 듯한 질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밟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건 너무나도 거대한 '매미허물' 이었거든요. 성인 남성이 들어갈 만한 거대한 매미허물! 잡아뜯고나온 것처럼 아주 거칠게 찢겨져 있습니다. 거대한 매미라도 태어난 것일까요? 거뭇거뭇한 자국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건 피? 그것도 대량의 피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비이성적인 광경입니다. ▼


Text:SANC 2/1D3 ▼


기준치: | 66/33/13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3
3

기준치: | 59/29/11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8/39/15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4/32/12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rolling 1d3
()
3
3
큿.,.
넘.,징그럿.,
(발로 치움
Text:다행히도 낡아 보이는 옷가지가 걸려있습니다. ▼
그리고 옷가지 사이로 툭, 열쇠가 떨어집니다. ▼



Text:파스락

Text:파스락 파스락


Text:불쌍한 매미, 허물이 모두 엉망진창이 됐군요. ▼






Text:책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빈 책상이에요. ▼

장난해?

[업적달성] : 관찰왕

Text:하하, 농담이에요. 그런 업적은 없어요. ▼

(쓰레기통 뒤집어엎음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

Text:쓰레기통에는 구겨진 종이가 떨어집니다. ▼




끝났어


침대 내꺼
The_:모든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Text:방안을 전부 살펴보았나요? ▼

아?
굳이?
Text:이런,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잠겨있네요. 열쇠를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다 둘러보지 않았잖아요. ▼


쓰레기통봤ㄱ


침대도 봤고


(침대에서 뛴다)
Text:푹신푹신하죠? 아무리 뛰어도 높이가 변하지 않는다는 건 신기하네요. ▼


Text:여기는 바닥이 없다니까요, 도트거든요. ▼


내침대
(노트북을 본다)
(노트북이라고 생각되는 무언갈 본다)
Text:아무것도 없습니다. 노트북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착각 아닌가요? ▼

저 이상한
네모 판때기를
본다고
Text:알았어요, 보게 해주면 되잖아요. 네네, 있습니다. [노트북] 어쩌고저쩌고, [서랍]을 열어보면 뭐 종이도 있겠죠. ▼



Text:예상했던 것처럼요. ▼


Text:서랍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진짜로요! ▼

(서랍을 뜯어 탈탈 털어본다


노트북에는 처음에 왔던 방과 똑같은 화면이 띄워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입력하는 창과 함께 밑에는 [ 404 ] 라고 적혀 있습니다.
Text: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입력하고싶엇는데
(치워짐
++Error!++

++Error!++

Text:너무 섣부른 것 같은데요, 다른 걸 해볼까요? ▼


++Error!++
++Error!++

음
머릴 굴려보자

Text:예를 들자면, 아까 실패했던 행동이라든지... ▼


기준치: | 45/22/9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내 머리론
(무리였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Text:하하, 괜찮아요. 인간에게 불가능이라는 건 있는 법이니까. ▼
아마 방을 다 둘러본 것 같은데요, 우리. ▼




Text:이런, 문이 열리지 ... 농담 입니다. 농담. 열쇠가 문에 맞게 돌아가며 '찰칵' 소리를 냅니다. 어두운 [복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

Text:복도는 나무판자로 되어있는 평범한 복도입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어둡네요. 길은 중간에 끊겨있고 끊긴 부분부터는 새카만 어둠뿐입니다. 마치 누군가 인위적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아마 저 어둠으로 뛰어든다면 당신의 운명도 여기서 끝나겠죠. ▼

Text:눈썰미가 충분히 좋아야지만 볼 수 있는 얼룩인데요, 가능할까요? ▼



Text:그게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 ▼



기준치: | 85/42/17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니네, 이미 진이 굴렸군...)
Text:아, 눈썰미 좋은 당신은 복도의 벽면에 무언가가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 컴퓨터에 이름을 입력하고 등록하세요. 정보 접근 권한 필요. ]
Text:그때, 당신은 보이지 않는 벽 너머 어둠속에서 <매미를 닮은 남자>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


Text:두려운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도 그럴게 사람만한 매미인 걸요!
곤충의 머리를 한 그것은 공허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어차피 더미 데이터뿐인데요. 충격적이긴 하지만, ... 이런 것들은 현실에는 없잖아요. ▼

Text:SANC 1/2 ▼

기준치: | 63/31/12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6/28/11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6/38/15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4/32/12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플레이어 등록 완료. 정보를 확인합니다.
[레너드] 에 엑세스 중....

확인.

근데 뭐하는거야


(다시 머릴 굴려보자)


기준치: | 45/22/9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역시 무리였다)



Text:오, 아직은 안 됩니다. 아직 튜토리얼 비슷한 것을 하는 중이잖아요 우리? 방금 벽으로 막았습니다. 당신의 발은 멈추고 <보이지 않는 벽> 에 가로막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LOL) ▼

K 난이도야?
존나 어렵네
이지로 하향해줘

Text:할 일이 있잖아요, 할 일. ▼

숙제 안했다
Text:플레이어가 4명이라구요. ▼
(한숨) ▼



마리오파티라도 하라고?

플레이어 등록 완료. 정보를 확인합니다.
[오스카] 에 엑세스 중....
확인.


(일단 안 하면 여기서 못 나갈 것 같다는 눈빛.)
플레이어 등록 완료. 정보를 확인합니다.
[진] 에 엑세스 중....

확인.


플레이어 등록 완료. 정보를 확인합니다.
[셰나] 에 엑세스 중....
확인.
Player 의 정보가 등록 되었습니다. 302로 이동합니다. ▼
Text:. . . . 접속중 ▼
. . . . [ 2 0 0 ] ▼
다시금 여러분들은 사무실 책상이 갖춰진 공간에 이동되었습니다. 몸도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그렇다고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죠. 아직 여러분에게는 주어진 [사명]이 &ㅉㄸ%^. . . . ++Error!++ 틀린 접근입니다. ▼
정말이지, 농담조차 못하네요. 여하튼, 여러분은 아직 이곳에 갇혀 있습니다.▼

Text:이번 책상에는 다른 내용이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될 지도 모릅니다. ▼
보는 건 여러분 자유지만요.▼


Text:불이 켜진 노트북이 있는 사무실 책상입니다. 옆에는 하얀 달걀이 있습니다. 서랍을 열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Text:서랍 속에는 A4의 반 사이즈정도 되는 종이가..... ▼
잘못 출력했군요.▼

Text:서랍 속에는 못 보던 새 종이가 있습니다. 내용은 ... 잠시만요.▼
띄웠어요! ▼
켜져있는 노트북입니다. ▼

Text:화면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을 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 302 ] 라고 떠 있습니다.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ㅈ된다는 소리죠?




Text:하얀 달걀에는 [이스터] 라고 적혀 있습니다. 으! 이거 '농담'인가요? ▼



Text:자세히 보니 입력창에 회색글씨로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

Text:Come play with me?
[ 네 ] [ YES ] ▼




닫으면 되겠네요
Text:그 불쌍한 달걀을 어떻게 할 건가요? ▼

올라갈 것이다
베이컨 2줄과 함께
토스터도
같이
Text:그럼 내일 아침까지는 들고 있어야겠군요! 잘됐어요. ▼

달걀이 레너드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Text:보세요! 화면이 바뀌고 있습니다. ▼

Text:화면이 지직거리더니 텍스트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 말고요! ▼
-: [나와 놀아줘서 고마워. 지금부터 우린 재미있는 게임을 할 거야. 내가 퀴즈를 내면 너희는 답을 알아내는 거지. 퀴즈를 맞히는 일은 쉬워. 잘 찾아보고 화면에 적어주면 돼. 타자를 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 너희가 문제를 풀고 돌아오면 나가는 '주소'를 줄게. 그렇지만 틀린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지도 모르지.]

-: [다음을 실행하여 장소를 이동하시오. ' Setup . exe ']
Text:게임 파일같이 생긴 아이콘이 생겨났습니다. ▼



++Error!++ 실행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 말소의 제일 빠른 길)





실행하는 것 밖에 답이 없겠는데요

Text:여러분이 실행시킬 줄 알고 있었어요! 제가 미리 다운 받고 있었답니다! ▼

Text:다운로드합니다. 창을 끄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
■□□□□□□□□□ 10% DOWNLOAD. . . .
Text:
■■■■□□□□□□ 40% DOWNLOAD. . . .
Text: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Text:[ 네 ] [ 다시 시작 ] ▼

■■■■■■■■■■ 100% DOWNLOAD. . . .
일부 파일을 건너뛰었습니다. 손상된 데이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Text:여러분은 어둠속에서 눈을 떴습니다. 여전히 어두운, 그렇지만 아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
왼쪽 옆을 보시면 그림이... ▼

(왼쪽 옆 봄)
Text:[손상된 데이터, 불러오기 실패] ▼
이런 손상된 데이터가 그래픽이었나 봅니다! 불러올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여러분들에겐 상상의 힘이 있으니까 힘껏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니까요. ▼

(델즈베리인가)
Text:어느 지하실의 건물 안입니다. 케케묵은 곰팡이의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여기저기 얽힌 거미줄들이 사람의 손이 꽤나 닿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얼룩덜룩 묻은 정체모를 자국은 여러분의 기분을 한층 더 어둡게 만들어 주는군요. ▼

Text:오! 지금의 여러분은 입체입니다. 네 z축도 존재한다는 뜻이에요! 방안은 작은 사무실처럼 보이는군요. 설명하기 귀찮으니 나열해도 되겠죠? ▼
[책상] [캐비닛] [책장] [CCTV] [문] [더미 데이터] 아, 더미 데이터는 살펴보지 마세요. ▼





Text:이것은 손상된 더미 데이터 . . . 제가, 건들지. 말라고 안 했던가요? ▼
제h̴̟͂기t̴̬̝́ ̴̢̰̼̟̀̈́̍̚̚͜͠랄!▼
Text: ẁ̴̡̻̤͓̳͖h̴̟͂ ą̶̓̑͂̾̊̕t̴̬̝́ ̴̢̰̼̟̀̈́̍̚̚͜͠t̵̤͈̺͓̠̅͌͗ h̴̳͊̒̾̈è̶̡̩̞̿̂́͝ Ḑ̶̢̨̢̡̛͎̬̻̺̱̩̦̙̻̼̮̬͎̦̱̞̮̜̗͋̃͗̂̋̈́̈́́͊̆͌̌̊͛̎͑͊͆̅̈́͊͘͜͠͝ͅǪ̴̢̛̞͇̱̲̠̣̻̤̮̲̘̮̖̘̬̂̓̐̆͑̈́̾̆̍͐͂͐͌̏́̚͜ ̵̡͓̝̰̯̟̦͎̞̭̫̻̼͂̕͜͠N̸̨̡̠̹̰̺̫͎̘̰̞͗̇̈́̾͑̃̐̐̋͆͐͛̌̃́͋́̇̐̈́̈́͆̍̀̆̚̚͠O̷̡͈̮̝̘͇̖͎̩̖̹̝̮̊̽́̓̓̾̈́͌̑̐̾̈́͒̈́̃̕͝T̷̨̧̡̛̛̙͎̞̯̮̘͓͔̥͔͓̥̘̲͕̳̽̊̀̒͑̔̉̓̕͘ͅ ̵̖̩͇͖̩̙̤̩͓͔̣͚̖̩̪̪̲̱̹̣̪̹̳̹̠̦̄͛̿́͌̈̉̂̏̀̇̋̒̾̿͗̊̃̓̒́̏̀́͘7̸̡̡̣͙͙̙͇͓̱̱̭̻̖̖͖̟͈̙͕̞̝̻̳̘̙͚͉̦͐͗͂͂̈́͛͛͛̔̂̓͌͌̓̅͗̈̂̿̓͊͆͐̓̓͋̀̄͘͜͝͝ͅͅ3̶̢̩̠̬̠̙̳͎͉̝̱͚̳̝̞͙͔̟̳͈͙̦̻̫͓͓̲̭͈̭̥̰͝ͅ4̷̧̢̨̢̡̛̣͍̪͙̬̖͙̜̤̥̗̥̩̳͇̣̦̖͉͍̞̳̖̖͇̟̭̙̬̜̣͍̐́͆̓͊̂̐͆̈́͂͐̒̍̉͆̈͒̓̓͒͂̂̇̑̔̓̈́̆͂͐́̈͘͘̚̚̕͝͠ͅ-̶̨̡̜̬̱͎͇̬̰̞̙̻̱͙͖͍͍̣̲̲̯͚͎̲̗͉̯̝̘̼͉͇̈̎͂̈́͜ͅͅ8̷̡͍̘̙̜̲̗̘͙̳̩̩̩̲̞̺͚̠̩͓̳̜̩̎̒͆͂͂̈̀́̓͌̒̀̿̓ͅ만̷̨̛͍͓̬̻̝̫̬͇͉̯͚̯͙̤̰͙̒̇̍̀̊͛͂͒́͐̂̍͋̋̈̒͛͐͆̑́̌͗̀̍̈̅̐̃̓̈́̿̆̌̕͜͜͝͠지̴̨̡̜̩͇̖̘͖̈́̀̅̑̉͐̎̏̊̉̓̆͘̕͘͝ ̶̧̢̜̖̩̥̞̜̻̹̻͖̞̮͉̜͍̺̤̋͂지̵̛̗̱̤̪͈͈̾̌̂͊̊̅͌̎̆̾͗̀̄́͊̓̿̑̃͒̐̂̓̌̾̽͑͒̔̂͋̔̉̂̑͐̕͜͠͠9̷̡̡̡̢̛͍͔͖̻͍̱̥̙̥͎̗̪̙̗͈͚͕̭̣̹͎̦͖̻͖͇̪̺̪̆̅̐̃͆͑̈́́̋̔̉̒̊̔͛͑̃̅̌̔̋̓̌̈́̀͌̈́̋̈́̚͘̕̚͜ͅ0̸̧̛̛̯̳͈͇͉͕̟̝̹͍̦̙̥̑͐̈̈́̄̌̄̇̔̈́̑̅̌̐̋̔̐̐̎̿̋͑̏̾̆̍͗̈́̚̕͝͠͝-̷̧͖̳́̄̒̃̍̇̈͐̾̃̔͂̍́̆̚̕͝4̵̢̡̘̝̼̫̱̙̺͙͕̗̪̲̞̠̝̹͚͖̻̺̱͓̤͇͓̩̺͖̼̺̬̳͓̦̟͖̗͆̾͌͋͑̐̂̈́̓̍̒͑̉͌̀̑̑̈͒̿̔̀̕͜͝͝͝ͅb̴̛̛͓̹̼͖͕̹̬̣̜̆͊̈͐̃͊́̎̽̍͊͗̀̊̈̈́͑͛̾͑́̈́̽͝͝a̸̗̫͈̙̩̬̙̺̹̲̺͛̏̔̾͌͆͆̽̉̆̓̓͑̍̿͒͑̔̈́̈͘̚͜͝1̴̧̜͎̤̯̞̥̰͓̬̈́́̌̂̐̄͑͒̎̊̒̚͜͝고̶͔̞͇͈̝͔͍̲͙͍̻͋ ̷̢̨̛͕͉̦̹̳̜̳̱̻͖̞̤̳̮͍̼̥̹̱̦͎̣̠͆̈́̒̈́͛͛̅̽̃̄̃͐̉̐̋̓͑̿̾͂̐̚̚͝͝͠ ̵̢̨̧̤̳̖͙̱̠̭̜̗̳̘͍̤͚̙̤͕̳̬̱̮͈͙͔̠͕̉̆̓̑̆͊̊̓̊̉͛͐͌͆͒́̕̕͜͜͜ͅ했̴̡̡̢̧̺̦͈̖͈̳̪̬͉̦̤̣̹͎̬̫̳̝̳̬̏̈̇̈́̆̓͜͜͜͠͝ͅ9̸̱͍͍̳̫̣̤̞̠̙̼̝̫̤͉͎̫̓͋̍̓̒͒͂̋̌́̈̇͊̎̅̄̽̀̏̿̂̿͑̌̑͒̾͂̈́͒͘̕͘͝͝͝0̸̛͍̗͙͕̬̣̼̲̜̬̫̪͕̜̮͔͖̱̳̉̓͛̌̈́̍̔̀͘͜-̵̧̧̢̧̢̨̡̡̝̜̖͔͔͙͓͕̟̲͙͔̝̙̻̘̘̖̠̬̲̜̯̤͕̟̦̞̘̓̈͌͛̇́̐͒̽̏͝ͅͅ3̶̧̡̛̘̼͎̙̜̠̝̺̪̟̣̭̠̓̽̈́̂̏̿̒̅͌͛͗̽͗̑̏̿̑͑̾͆̅́̾̌̎̏̈́̈́̽̓̎̆̀̆̒͠7̸̨̢̨͍̠̥̙͔̩̙̝̖̱͓͙͓̣͕͍͇̟̰͍̟̰̬̗͕̭̻̙̠̮̺̙̬̺̹̰͇̌4̶̨̨̧̹̣̖̫͓̟̥̺̯͈̱͎͖̞̙̣̞̳̝̥̮̟̙̝̖̫͙̻͔̪̰͎̙̖̥̈́͗̃̏̀̎̄̒͆̚͜͜잖̶̡̨̢̨̧̩͔͈̱̘͎̟̲̲̱͈̯͍̮̮̰͓̳͖̖̗̗̬̼̳̟̭̝̿́͆̽̑̈͑͋̓̓͊̈̒͌̇͋̅͑̚͜아̴̡̡̡̛̻͇͉̲̱̳̤̩̺̞̥͉̘̻̪̙̗͆͋̄̎̌͐͒͂̇̾̇͑̄̈́̄̔͊́̋͒̓͆̑̆̕̕̚̚̕͝͝͠요̵̖̈̓̿̈́̓̀̿͒̏̋́̈́́̀̅̆̌̀̇̂̓͐̋̓̿́̚͘͝͝͝.̶̧̧̛͉̼̥̪̪͔̣̹̘͖̼̪̱̜̣̫̞̹͋̌̀̽̓̾̒́̿̋͂̇̽̋͂̉͌͋̽̉̈́͘͝ + + + 3rr0r! + + + ▼
....▼ ....▼...▼
리부팅 완료. 다시는 건들지 마세요, 다시는요! ▼
301이라고 적힌 캐비닛입니다. 열어볼까요? 어차피 열어보게 될 겁니다. ▼

Text:캐비닛을 열자 안에는 손상된 @ㄷ#ㅔ^ㅇ& ■■조정 중■■ 시체가 있습니다. 미라처럼 말라버린 뚱뚱한 남자의 모습입니다. 군데군데 드러난 뼈가 인위적으로 살점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보니 신체 부분 같기도 하고 시체 같기도 하군요! 판정이 참 어렵네요. 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

Text:[ 신체다 ] [ 시체다 ] ▼

(신체다
신체구나!
Text:그렇군요! 당신은 끔찍한 신체의 부분을 보았습니다. 충격이 덜 했네요. ▼
레너드 SANC 0/1D3 ▼

기준치: | 55/27/11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넘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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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Text:사무실의 책상처럼 보이는 곳에는 노트북과 작은 수첩이 눈에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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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 데미지를 입은 기분이다)




Text:무언가를 감시하는 듯 보입니다. 작동하진 않습니다.▼

Text:잠금장치가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인 장금장치와는 다른 모양의 잠금장치입니다. 엄청나게 긴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

문제를 낸다고 했지 않나...?
Text:오, 이런. 내 존재 이유를 잊지 마요. ▼

Text:예? ▼

Text:아뇨, 시도는 좋았어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책상] [캐비닛] [책장] [CCTV] [문] [더미 데이터] 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요. ▼

Text:누군가가 쓰다 만 수첩이 놓여 있습니다. 무려 손 글씨네요! 수첩은 무척이나 오래 되어 보입니다. ▼






Text:이상하죠, 주머니 괴물을 본 기분이에요... 착각이겠죠. 아마. ▼
글쎄요, 시키는 대로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방 을 잘못열지 않 도 록 주의.
403과 503은 특별 주의.
408 거래 좋아.
나는 데이터 좋아.
네 데이터 와 교환시도. 엑세스.

기준치: | 62/31/12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됐지?
문 열어.
Text:와우, 대단해요! (박수 짝짝!) ▼

Text:301이 당신과 데이터 교환을 했다는군요. 당신의 이성 값으로 도출된 결과입니다.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 이 긴 단어를 어디에 쓰실 건가요? ▼



Text:오, 저기 봐요. 천사 모양 석상이 있네요. ▼

Text:목이 돌아가 있는 천사의 석상이에요. 목을 맞추면 노래를 불러주는 듯합니다. ▼



(꺽으라는 건가



노래에
잡음이 좀 많다

음악 꺼라.


Text: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를 입력 하였습니다. 띠리릭, 도어락이 풀립니다. 이제 다른 곳으로도 갈 수 있을 겁니다. ▼
문을 열고 나오자 우리가 나온 문에 <관리실301>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 그저 어두운 복도네요. 벽면에 4개의 문이 더 보입니다. ▼
왼쪽의 복도는 끝없이 길게 어둠 속으로 뻗은 복도일 뿐입니다. ▼
이번에 보이지 않는 벽 따위는 없으니 가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
그걸 뭐라고 하더라? 아마 저는 당신을 '잃어버렸다'고 하겠죠. ▼
Text:아, 그래도 바닥은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Text:바닥에는 끈적하고 물컹물컹해 보이는 알 수 없는 액체가 관리실에서 나와 로 이어집니다. ▼

(슬라임인가)


Text:끈적끈적합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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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오스카한테 감





기준치: | 70/35/14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ext:오, 이것은... 셰나의 오랜 형사 경력이 말해줍니다. 이건 바로... ▼
잘 모르겠군요.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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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만큼 레너드 조팸)



(그래도 오스카의 옷에 닦았다)(만족만족




Text:어디로 가나요? 숫자로 얘기해주면 제가 기쁘답니다. ▼


Text:이라고 적힌 방입니다. 무언가 끈적한 액체가 방을 통해 들어간 흔적이 있습니다. ▼
이라고 적힌...

Text:[408-삭제 중] 이요!

뭐야

Text:진심인가요? 진, 아직 볼 수 있는 방이 많은걸요. ▼

(눈물닦는척함)








000 먼저 갈까요?

Text:관리실을 마주 보고 있는 방입니다. [000]이라는 팻말이 걸린 방입니다. 잠겨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


Text:잠겨있지 않은 방이라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광경은 조금 특이합니다. ▼
푸른 잔디가 깔려 있는 잔디밭이네요. ▼

Text:관찰력이 좋다면 뭔가를 발견할 수도 있겠네요. ▼

기준치: | 65/32/13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휘 둘러봄.)
Text: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것은 진짜 잔디가 아닙니다. 인공잔디네요. 풀숲을 밟는 느낌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
방 안은 밖과 다른 세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눈이 아픈 형광색은 물론, 무기질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현실의 자연을 모방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딱딱하고 다른 모습입니다. 이질적인 공간을 조우한 당신, SANC 0/1 ▼

기준치: | 53/26/10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1/30/12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3/31/12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ext:아마 이쯤에서 나올 노래가 있을 텐데요, 잠시만요! ▼

아
Text:32bit 사운드에요 완벽하군요. ▼

내귀
(허공 펀치


노래잖아 이거
Text:풀숲 가운데 누군가가 서 있습니다.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어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Text:『 안녕! 너도 ̴̉̋̈́̒̂ 트̵̀ㅌ%̸̺̐͠-ㅌ̸̝͖̓l̵̡̛̩0̴̢̠̈̌l̵̤̲̕s̵̟̋̋j̴̝͖͌)̵̬͔͝ 니¿ 초행길의 너에게 알려줄 조언이 있단다! 』
▶ 듣는다 무시한다


NPC: 『 저 안쪽 풀숲에는 무시무시한 5̷̼͈͒%̶̭̰̓͝ㅌ̵͔̈͜k̷͇̆͝ͅḙ̷̗̇͒@̵̢̏ͅ)̸͇̩͒$̶͚̋̄͜ 나와! 닿기만 해도 소멸해버릴지도 몰라. 』

NPC: 『 여긴 잘못된 '값' 이 뭉치고 버려지는 곳 인데, 저 녀석이 죄다 삼켜버리고 있어서 말이야. 』

NPC: 『 저 녀석이 먹을 만한 '장난' 이나 '농담'이 있다면 좀 주지 않을래? 배가 아주 터져버리게! 』
『 날 도와준다면 +열쇠+를 얻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

Text:여러분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갈 곳은 하나뿐이네요. ▼


뭐가 있을까
Text:[ 풀 숲 ] ▼

Text:당신이 그를 지나쳤음에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누군가를 지나 숲 속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


Text:숲 속에는 기이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슥, 슥, 슥 땅을 끄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말이죠. ▼

Text:그것은 동물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좀 더 원초적인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QR코드가 세로로 길게 늘어져 있다면 저런 모양일까요? ▼
그것이 지나오는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홀로그램이 망가진 것 마냥 지직거릴 뿐입니다. 녀석의 겉모습 또한 고장 난 티비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가득 낀 표면으로, 검은 점과 하얀 점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다음 먹이를 찾는 것처럼요. ▼
SANC 0/1D3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3/31/12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1
1

기준치: | 53/26/10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rolling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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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크아악!! 그것이 당신의 말에 화난 듯 이빨을 세웁니다.

Text:무시무시한 이 것의 이름은 『미스테리 넘버』, 줄여서 MISNO예요. ▼
네? 들어본 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아니, 잠시만요, 저 녀석이 우리 쪽으로 오고 있어요. ▼

Text:배가 많이 고픈 것 같아 보이네요. 먹을 것이 있 나 아 ▼
앗 이 녀서 ㄱ EC%8B%B1% ㅌㅔㄱㅅ &sourceㅡ=ㅌㅡㅊㅏlnmsㅇ&tbm갉= 아 ㅁ ㄱ ㅓEB%85%B8&rlz=1C1ZKTG_koKR711KR712isch&sa=X&ved=0ahUKEwi738KKk4TgAhUP9bwKHVFBDzUQ_AUIDigB ▼




(바닥에 구름)
Text:+ + 3 r r 0 r ! + + ▼

이스터 에그!

(이스터 에그 먹으라고 던져줌)
Text:꿻뚫팱알쁽삙뷁을쀍뚫룵주늆굢쑳쎍자쒩셁렚빩꿼 ▼
ekdtlsemfdms dkfdmf wndjTtmqslek. ▼
궑뜔꼩쎫뜔몸 ㅇㅣ ㅂ ㅜ ㅍㅜㄹ ㅁㅕ 팽 창 하 더 니 ▼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녀석은 모든 데이터를 뱉어내기 시작했습니다. ▼

Text:완전히 망가진 몸 사이로 데이터 값들이 이리저리 퍼집니다. ▼


Text:데이터들은 아무 곳에나 달라붙어 실행시켜 가네요. 풀잎에 붙은 데이터들이 살점처럼 뭉쳐지고는 기괴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저건 '혀'의 데이터, 저건 '눈'의 데이터, 저건 '심장'의 데이터인가 봅니다! ▼

Text: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데이터 덩어리들이 여기까지 날아왔거든요! ▼


Text:민첩Roll. ▼

기준치: | 60/30/12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5/42/17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ext:이런, 모두 실패하셨군요. 예? 성공이요?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안타깝게도 데이터 덩어리들이 달라붙었습니다. 어떤 데이터인지 볼까요? ▼
민첩Roll를 굴린 순으로 1D5를 두 번 굴려요. 어떻게 하는지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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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민첩Roll를 굴린 순으로 1D5를 두 번 굴려요. 어떻게 하는지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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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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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오, 당신의... 어디보자... 오, 끔찍해라! 당신의 뼈에 손등이 자라났습니다! 그래도 움직일 때 방해되진 않는 정도네요. 이만하면 다행입니다. 아마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떨어지겠죠. ▼

Text:뼈에, 손등이요. ▼
뭐, 손등에 뼈가 자랐다고 해도 좋고요. ▼

뼈에 손등이 자랐다고 하자
멀쩡하네 그럼
손뼈위에 손등이 자라났네 서프라이즈~
Text:좋아요, 레너드의 척추뼈에 손등이 하나 자라납니다. ▼

나 등에 손하나 더 달린 기분이야
(등뼈랑 하이파이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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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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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Text:? 운명의 짝이군요. 당신은 제대로, 손등에 뼈가 자랐습니다. ▼

그걸로 사람때리면
아프겠네요


4 2
Text:오.... 당신은 어깨에 4개의 손가락이 자라났군요. 괜찮아요! 긴팔을 입지 않은 게 어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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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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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당신은 팔에 뼈가 자랐군요! 3명의 뼈 콤비라니, 훌륭해요. 훌륭해. ▼

Text:당신이 숲속을 빠져 나오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NPC: 『 너희, 그 녀석을 'delete' 시킨 거야? 』
『 정말 대단한걸! 좋아, 사례의 의미로 이 열쇠를 줄게. 』

음, 네. 음... 이 열쇠는 어디에 쓰는 건지 말씀주시면 더 좋을텐데.
Text:여러분은 [403] 이라고 적힌 열쇠를 얻었습니다. ▼





403호로 가요, 음. 그러니까... (셰나 누네즈를 향한 호칭을 뭐라고 해야할지 고민한다.)
Text:나는 모두 괜찮다고 생각해요,▼




Text:열쇠로 열어 들어왔더니 검은 어둠... 일까요? 아니었습니다. 불이 깜빡이는 낡은 전철 안이었습니다. ▼
정말이지 몇 번을 겪어도 이해되지 않는 당신들은 완전히! 패닉에! 빠집니다! 오! ....농담이었어요. [웃음] ▼
철컹, 철컹,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풍경보다 평범해 보입니다. 전철은 끝없는 터널을 달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불안한 기류가 감도는 이 곳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의자] ▼



Text:의자에는 비정상적으로 기다란 팔다리를 가진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하얀 얼굴은 그저 희게 물들어 있을 뿐, 존재해야할 기관은 보이지 않습니다. ▼
그리고 남자는 말했습니다. 환영합니다. ▼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가 많군요. ▼


지금은 여러분에게 보이기 쉽게 '슬림맨' 으로 나타나 있고요. 저의 또 다른 이름은 '접근제한'이죠. ▼
아니면 '괴담' 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딥웹?' 아니면 '크리피?' ww ▼



기준치: | 53/26/10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당하면
안돼?

기준치: | 60/30/12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9/29/11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5/37/15 |
굴림: | 7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여긴 제가 '할당된 공간' 이라서 마음대로 가능하지만 나갈 수는 없거든요. 뭘 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텍스트를 다루는 건 가능하지만 여러분에게 직접 해를 끼치는 건 이 공간뿐입니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해 끼치는 일은 없으니까요. ▼


그전에 당신들이 '엑세스' 하는 것을 허락하도록 '비밀번호' 를 입력해주세요. ▼
비밀번호 힌트는 '천사의 이름' 이에요. ▼

라비엘이었는데.

알잖아요, 요즘 비밀번호 시스템은 대문자 소문자도 가려낸다고요. ▼




확인했습니다. 엑세스를 허락합니다. 지금부터 질문해주세요. ▼








(아이스티로






다 죽었어?



(아이스티 마시면서 앉아있음







티타임하자면서



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나도 괴담이 될 수 있구나










그래



당신은 전지전능 한가요? 적어도 이 세상 안에서요.


좋아요. 좋은 대답이 됐어요.



어쩌겠어요! 이런 '설정' 인걸요. 어차피 여러분들이 알 필욘 없죠. 여러분의 목적은 나가는 것 하나 아닙니까? ▼










[업적달성] 관리자







이대로 쭉 나가세요. ▼




503갈가
503갈까요?


Text:아니,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가시려고요? ▼

Text:휴,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군요. ▼
복도 끝에 있는 커다란 문은 크기만으로도 위압감이 넘칩니다.▼
앞에는 [주의요함 503]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습니다. ▼
조건이 해금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안보이던 글씨가 나타납니다.▼

뭐야
< 제작자 @[ ] >를 입력하세요.
Text:하지만 여러분은 절대 모를 거예요. 그렇죠? ▼


Text:오, 팔로워 5,324명... 대단하네요, 그럼 다음. ▼




(웃음 터뜨림.)


Text:일치하는 검색 결과 없음. ▼

Text:... ... ▼





틴더를 하죠.




퓨즈나 꼽으러 갈까요
생각나는 것도 없는데



Text:역시 몰라서 다행이에요. ▼

알려줘
Text:텍스트, 예요. ▼

텍이 좋아?
텍아
Text:뭐, 좋아요. 그건 창조자만이 알 수 있는 정보예요. ▼
저도 그 답은 알 수 없죠. ▼

(408쪽으로 가면서 물어본다
Text:그걸 저한테 물으면 안 되죠, 레너드.

Text:그게 당신의 진짜 이름은 맞나요? 하하, 물론 그렇겠죠. ▼



Text:끈적한 액체가 방을 통해 들어간 흔적이 있어 따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Text:그저 알 수 없는 소리만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Text:집중하여 들어보니 우득, 우드드득, 와작, 와자작, 꽈득, 꽈득. 마치 단단한 무언가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것이, ... 당신이 이것이 생명이 꺼져가는 소리임을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


Text:어둠속에서 보인 것은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발자국 소리에 반응한 수십, 수만 개의 눈들이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Text:SANC 0/2 ▼

기준치: | 53/26/10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9/29/11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printf( "나와 거래를 하자." )
Text:수십만 개의 눈 쪽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
printf( "나와 거래를 하면 좋은 것을 줄게." )


printf( " 최대 '이성치' 10을 주면 좋겠어." )
Text:여러분의 최대(영구)이성치를 합해서 10을 주면 좋겠다는 걸요? 어쩌죠? 거래할 건가요? ▼

나눠서 주면 안될까









printf( " 할 거야, 말 거야." )

성격 급하네

printf( " ... ..." )






printf( " 조건은 하나. 할 거야, 말 거야." )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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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f( " 정말 마음에 들어." )
Text:눈들은 매우 흡족하다는 듯 깜빡입니다. ▼
printf( " 내 선물은 이거야. " )
Text:그는 당신들에게 선물을 건네줍니다. 바로 ' SAVE ' 입니다. ▼
정말 운이 좋군요! 당신들은 운이 좋아요. 만약 잘못된 루트를 빠지더라도 직전으로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누군가 크게 다쳐서 광기에 사로잡힌다거나 해도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있죠! 딱 한 번뿐이지만요! ▼

(째째하구만
Text:오스카, 최대 이성치 10 감소. ▼
크툴루 신화 기능 5점 증가. ▼
하루 동안 광기 상태에서 회복 불가. ▼
아뇨, 뭐... 됐어요. 가볍게 합시다. 우리. ▼
1D10 굴려줘요, 오스카. ▼

Text:오... ▼
상태 이상 - 심신성 장애 : 심신증으로 인해 /r 1d10 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이게 됩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제 머리를 굴려보자
(뭘 하면 좋을까
(좋은 생각이 났다)(빨리힌트주세요)


Text:? ▼
시에네 벌칙~~
시작할까용~~?


Text:무얼 하나요? ▼

Text:세이브도 얻었는데 뭐라도 해보는 게 좋지 않겠어요? ▼
오, 우리는 지금 이 복도에 있어요. ▼

Text:방금 408에서 세이브를 얻었고, 503은 당신들이 알 수 없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죠. ▼

Text:403에서는 나를 만났고, 가장 처음 방이 301이이었어요. 기억하죠? ▼

그, 퓨즈를 넣어야 했지 않았나.
Text:퓨즈를 넣는 방은 301이에요, 말했다시피. ▼







Text:301에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해요. ▼
제가 준 퓨즈를 잃어버리지 않길 바라요. ▼
[책상] [캐비닛] [책장] [CCTV] [더미 데이터] [문] ▼
아, 잠시만요. ▼

Text:조금 쓸데없는 선택지를 지웠어요. ▼
[책상] [CCTV] ▼

Text:책상에는 노트북과 수첩이 놓여 있습니다. ▼


Text:수첩은 누군가 타이핑이라도 해 둔 것처럼 새로운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
[ 404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cmcr.exe ]
Text:cctv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퓨즈가 빠져 있는 것이 보이네요. ▼






Text:퓨즈를 끼워 넣자 CCTV 화면이 떠오릅니다! ▼

https://youtu.be/E3mFbTiVxGo 0:05~0:08




Text:노트북의 화면은 처음과 다르게 바뀌어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입력칸이 있네요. 무언가 입력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 _ _ ]

[ Clear ] 했습니다. 302로 돌아갑니다. ▼
. . . . 접속중 ▼
. . . . [ 2 0 0 ] ▼
Text:당신은 새카만 어둠 속에서 눈을 떴습니다. 데이터를 로드하는 일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
사무실 책상위에는 빛나는 노트북만 시야에 들어옵니다. ▼


[ 너희, 돌아왔구나? 그것도 무사히 돌아왔네. ]
[ 그럼 나는 너희에게 돌아갈 수 있는 '주소'를 줘야 하는 거지? ]
[ .......... ]
Text:불길한 예감이 찾아드는군요. ▼
[ 응답없음 ]

Text:역시나 입니다. ▼





(노트북에 뭔가 입력할 수... 있나?)
Text:한 번 해보죠. ▼
뭐라고 입력하겠어요? ▼



(오스카 봄...) (봄...)
Text:세이브는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 쓰이는 거예요. ▼

cmcr.exe
(입력한다.)
[ 강제 명령 컨트롤을 실행합니다. ]
[ 숨겨진 '값'을 제공 ]
Text:화면에는 여러분이 그토록 찾던 '주소'가 떠올랐습니다.▼
이 주소라면 원하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

Text:막 주소를 클릭하려는데, 메시지 창이 떠오릅니다. ▼

[ 가지 마 ]
[ 여기 있어 ]
[ 가지 마 나와 함께 있어 가지 마 데이터를 삭제 합니다 ]
Text:여러분은 알 수 있었습니다. 404가 폭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



Text:'링크'를 아주 재빠르게 눌러야 할 거예요! ▼
민첩Roll 익스트림 이상 시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걱정 말아요 기회는 많이 있으니까! ▼

기준치: | 85/42/17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핸드 아웃 삭제 ]
[ 완료 ]

Text:한 번 더 굴려 봐요! ▼

기준치: | 85/42/17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 행운 데이터 값 삭제 ]
[ 완료 ]
Text:수치가 삭제 당할 때마다 여러분의 몸은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마치 홀로그램처럼요. ▼




하아...
Text:다시 시도해 볼래요? ▼

기준치: | 85/42/17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체력 데이터 값 삭제 ]
[ 완료 ]

Text:조금만 더 힘내 봐요! ▼

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5/42/17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Text:다행히 여러분은 극단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삭제당하는 속도보다 빨랐어요! ▼
불안정하게 흔들리던 몸도 서서히 안정을 찾습니다. ▼
[ . .. . 너희가 이겼어. ]
[ 내 역할은 '안내자'야. 훌륭히 돌아왔으니 너희를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줄게. ]
Text:404는 당신들을 순순히 놓아주는군요. ▼
여러분들은 서서히 바깥으로 안전히 '전송'될 겁니다. ▼
아마 이 데이터는 쿠키파일처럼 남아있겠죠. ▼


Text:찌꺼기처럼 기억에 남아 있을 거란 소리 입니다. 전송이 거의 다 되었네요. ▼
기념으로 선물도 드리죠. 잘 가요! ▼
... ...
눈을 뜨니 노트북 앞입니다.
긴 꿈이라도 꾼 것처럼, 흐트러진 몸을 일으킵니다.
아무래도 다친 곳은 없어 보입니다만, 아까의 일들이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노트북을 살펴보아도 당신이 원래 들어가려 했던 웹 사이트가 띄워져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처음 발견한 주소로 가보려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정말로 기묘한 일입니다. Text가 했던 말들은 진짜일까요?
‘당신’은 앞으로도 알 수 없을 겁니다.
~ ENDIND5 [ 접속 성공 ] ~
전원 생환 / 기억 보존 / 보상 : 1d6 이성회복

rolling 1d6
()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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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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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다들 운 좋은 거 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다

아니
진아 고생햇어 ㅋㅋ ㅠㅠㅠ
해
ㅋㅋㅋㅋ
ㅋㅋ
무서웠대요
그런 컴 키우고싶다
대답 잘해줄듯
왹져 지석
새컴 사지 ><
ㅁㅈㅁㅈ
오스카 이성적인 모습... 너무 사랑스러웠고...
비엔님 다시 백업하라고
하려고 햇지
셰나 넘 대단해서
문제야
히히힉
하하학!
못써요
그 얘기 하고싶엇음
ㅎㅎ
뜨자마자
세이브 쓸 걸
세이브 못하지롱~~
써야지
다시 시작하려 햇지 난 ㅅㅂ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전원 로스트여도 뭐 ㅋ
어케 돼요?
1부터 ㄱㄴ
보여죠
기억나세요?
거기
거기서 안멈추고 계속 뛰었으면 엔딩1
ㄷㄷㄷㄷㄷㄷ;;;
혼자만 뛰어내렷는디?
Text:복도는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무수한 방들이 양 옆에 달려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텅 빈 방이었습니다. ▼
당신은 소실점이 속한 깊은 암흑 속으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
그 끝에는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한 건가요? ▼
하지만 그 곳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인걸요. ▼
영원히 그 어둠천지를 돌아다니겠죠, 원래의 모습도 잊어버리고 말이에요. ▼
정말 제가 본 이야기 중에 가장 허무한 엔딩이네요! ▼
Text:그러게 경고했잖아요, 이야기 끝! ▼
~ ENDIND1 [ 영구이동 됨 ] ~
Text:
전원 LOST
벽세움
ㅎㅎ
근데... 누가 과연
들어갓을까?
아무도 안 들어가지
뻔한데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제4의 벽 건드는 요소
스토리에 넣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Text:아니, 아니 어떻게! ▼
Text:말도 안 돼! 말도 안 돼요! ▼
안 돼, 아뇨, 아뇨, 여러분은 그걸 알 수 없다고요, 그걸 알아선 안 되죠! ▼
아냐, 설마, 아니, 믿을 수 없어! ▼
창조자가? 창조자가 여러분을 도왔군요! ▼
오오, 놀라워라! 그분이 오셨다, 그분이 오셨도다! ▼
그래요, 이 모든 것은 창조자들의 인도에 의한 것이군요. 여러분들이 이 방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계시는 게 분명합니다! ▼
Text:이건 계시에요! 하하, 하하하! 제가 고작 막는 것이 한계였던 존재로 당신들을 밀어 넣는군요! ▼
미안합니다. 취소할 수 없어요. 이것이 우리들의 운명입니다. ▼
- 503의 제한이 해제됩니다. -
존내 취향이야
덜컹, 커다란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모든 공기를 빨아들이는 소리와 함께 몸은 밀리듯 문을 향해 갑니다.
문 너머의 공간에는 미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우주가 얼핏 보입니다.
하지만 우주는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 내면의 깊은 공포감을 닮아 있습니다.
가장 닮은 말이 무얼까요, 어둠도, 죽음도 아닙니다.
그나마 가장 유사한 단어는 [소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의 몸과 한때 푸르렀던 존재는 서서히 사라져 갑니다.
당신은 저항 따위는 생각조차 못하고, 겨우 몇 자의 텍스트로 잃어버린 존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허망하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유흥으로 탄생되었다 사라지는 목숨은 누군가의 유흥이 되기도 하겠죠.
창조자여 즐거우십니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여러분의 목숨도 더 먼 존재의 창조자에게는 즐거운 유흥이 될 수 도 있겠죠
안 가길 잘헷다
언젠가 '소멸'하는 그 날, 당신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목숨도 누군가의 유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NDIND2 [ 서비스 불가 ] ~
전원 LOST
ㅋㅋㅋㅋㅋ
서비스 불가
웃기다 엔딩제목
지문이 다 오너한테 하는 말이라서
시날 전체가
그런 점이 재밌어요
나 너무.. 너무 취향이야 어떡해...
Text:정말 잘 생각하신 거예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는 거예요. 굉장히 두근거리지 않습니까? ▼
그리고 영원히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겠죠! ▼
자, 괴담이 되실 준비가 되셨나요? 안 됐다고 해도 진행할거지만요! ▼
'슬림맨'이 열차 칸의 문을 열자 끈적한 액체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
무언가 속삭이는 소리가 당신의 귀를 사로잡고, 액체는 발부터 잠기더니 금세 열차 칸을 메워갑니다. ▼
Text:부글부글 숨을 못 쉬게 입안으로, 폐 안으로 차오르는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이 느껴지시나요? ▼
고통스럽다고요? 그럴 리가 있나요. ▼
당신이 1bit조각으로 분해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네요, 황홀합니다. ▼
평행우주의 당신이 어딘가를 돌아다닐지도 모르지만, 제가 알 바는 아니죠. ▼
이 곳의 당신은 우리와 함께 회자될 거예요. 영광스러운 생일을 맞이합시다. ▼
'창조자' 는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보세요, 이게 당신이 바라던 결말이에요! ▼
Text:
그렇지 않습니까? ▼
~ ENDIND3 [ 접근 제한 ] ~
전원 LOST
멀 지켜봐
전원 로스트 아녓으면
느껴지잔아
평행세계의 당신 = 다른 시날 재탕할 것
안전빵으로 시날 플레이햇스빈다 하고
진짜 좆되구나
진자엿네
이성치 하긴...
중요하지..
날뛰엇겟다 ㅅㅂ
Text:저런, 그 수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불우하게 여기까지 와버렸군요. ▼
어째서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요? ▼
Text:완전히 분해되는 당신의 모습은 퍽 아름답지만 지금이 그런 걸 따질 때는 아닌 것 같네요.▼
여기서 사라져 버리는 그런 허무한 엔딩은 바라지 않으시겠죠? ▼
충분히 잘 와줬잖아요! 겨우 404의 변덕 때문에 헛수고가 되는 건 말도 안돼요! ▼
노래 개신나
Text: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301이 도와줄 겁니다. ▼
당신들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하죠. ▼
자, 다시는 이 곳에 오지 마세요. ▼
어쩌면, 거의 확정적으로 기억도 못한 채로 또 다른 일에 휘말려버릴지 모르지만요! ▼
Text:치직, 치지직, 텍스트창이 심하게 흔들거립니다. 아니, 당신들이 있는 공간이 모조리 흔들립니다. ▼
두개골이 부서지는 듯한 두통이 찾아오고 정신은 서서히 꺼져갑니다. ▼
... ...
눈을 뜨니 노트북 앞입니다.
어째서인지 잠들어 버린 모양입니다.
거센 두통이 찾아오지만 무슨 기분 나쁜 꿈이라도 꾼 것인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럴 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걸 찾아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뭘 찾으려고 했었죠?
~ ENDIND4 [ 찾을 수 없습니다. ] ~
전원 생환/ 기억상실 / 보상 없음
로스트가 아니구나...
아...
너무좋아...
오리지널 캐로 하는 게
모두 고생하셧어요!!!!!!!!!!
담 시날에서 봐용><
궀나있.